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 대 수시 논란/우수성 논쟁 (문단 편집) ==== 정시도 공정하지 않으니까 수시를 해도 된다? ==== 과거에 정시 비중이 높았을 때 실제로도 정시 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반이 존재했고 높은 성적을 가진 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이 거의 대부분 간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 같은 현상이 어찌보면 현 입시체계의 문제점이라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통해 수시 학생부 전형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과거 정시 비중이 높았던 시기에는 학생들의 노력이 중요했지 몰아주기의 존재여부는 학생들 성적, 혹은 대학에는 큰 영향[* 설령 학교에서 기초를 닦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ebs나 사설 인강, 혹은 학원의 힘을 얻을 수 있다. 비용도 학종 대비 컨설팅 학원에 비해 높다고 할 수 없을뿐더러 이 문제는 부실한 공교육의 문제이지, 수능 제도의 문제라고 하기 어렵다.]을 끼치지 못 했다. '''즉, 입시 결과 자체에 영향을 끼칠 순 없다.''' 하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형태의 몰아주기는 학생들의 대학에 영향력을 크게 행사할 수 있다. 정시 비중이 대폭 줄어든 탓에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게 되어버렸고 교사가 학종의 열쇠를 쥐고 있다보니 몰아주기 행태가 학생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어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물론 학종이 사회 전반적으로 '내신 선발'을 정착시킴으로써 사회 전반적으로 기회 균형의 측면에 기여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최악일 수 있다. 지방 일반고로 갈수록 명문대에서 뽑는 인원수가 적다 보니까 0.1단위의 내신까지도 신경 쓰게 된다. 그러나 후술된 문제점들, 특히 몰아주기가 대학 진학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참고하면 결국 한번 밀려난 사람은 영원히 밀려난다는 수시 몰아주기의 원칙이 지방 쪽으로 갈수록 강화될 수밖에 없다. 이를 사회 전체의 측면으로 바라봄으로서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이며, 더 나아가 학종으로 인해, 어찌 보면 정시로서 이루어질수 있는 역전 현상을 막을 수도 있다. 학원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수능에 유리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래 후술한 문제점들을 보았을 때 학종 또한 강력한 돈의 힘이 필요하며, 실제로도 가난하고 정보를 얻지 못하는 자들을 소외시킬 수 있음을 생각하자. 수시를 옹호하는 이들은 학종의 취지가 아닌 학종의 현실적 모습을 바라보았으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